출발 전 기름을 가득 채우고, 내려갈때는 결혼식 시간에 늦을까봐 열심히 밟았습니다. 휴게소에는 화장실 갔다온다고 잠깐 한 번 들리고 다른 차 만난다고 잠깐 한 번 더 들렸습니다. 걸린 시간은 4시간 반 정도였습니다. 아침 7시 반쯤에 출발해서 12시 쯤에 도착했습니다. 예전 새마을호 정도의 시간이 걸렸네요. 총 달린 거리는 410km 정도였던것 같습니다. 그리고 놀랍게도? 기름이 바닥까지 닿아 있었습니다.(마티즈 기름통은 35리터 입니다.)
반면 올라올때는 천천히 여유롭게 시속 80~100km 정도로 유지하며 왔습니다. (대전 지나서부터는 조금 더 밟았습니다^^;) 역시 출발 전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왔는데요, 서울까지 올라와서... 사람들 내려주고, 집으로 돌아왔는데 여전히 기름이 한 칸 남아 있습니다. 그리고 한 칸 남았을때까지 달린 거리는 내려갈때와 비슷했습니다.(집까지 왔으니 425km 정도 되겠네요.) 그리고 소요시간은 6시간 정도였습니다. 아... 올라오는 도중에 두 번 쉬었고요, 한번은 군것질하고 한번은 저녁먹었습니다-_- 그러니 실제로는 5시간 반도 안되는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.
비교를 해보니... 한시간 천천히 오면 기름이 7~8리터 절약이 되는 것 같습니다. 100km 정도 더 갈 수 있겠죠? 규정속도를 지켜서 운전하는거 좋은것 같습니다. 차도 힘을 덜 받는 것 같고요.
한시간 절약하기 위해 연비를 손해보면서 위험 부담까지 가지며 운전하시겠습니까? 아니면 한시간 더 느긋하게, 안전하게 운전하면서 연비도 좋게 하시겠습니까?(밥도 먹고 군것질도 하고요^^)
ps. 근데 정말 피곤합니다-_-; 장난아닙니다-_-; 왠만하면 서울-부산 다니실땐 KTX를 타시길...-_-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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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G 연비




정말 피곤하셨겠군요. 더구나 조금 흔들리지 않나요? 꽁지가 없는 차들은 바람만 불면 흔들리더군요.
2009/02/09 18:00예ㅠ.ㅠ 정말 피곤했습니다. 그 다음 날도 계속 뻗어서 잤습니다.^^;
2009/02/10 10:39마티즈는 110 정도 넘어가면 차가 좀 흔들리고요, 가던 도중에 계곡 같은 곳을 (보통 강풍 주의라고 되어 있죠) 지나가면 흔들리는게 정말 많이 느껴집니다. 그래도 남자 넷이 타서 그런지 좀 낫더군요^^;;
나는 오늘 포항에서 평택까지 320달렸어요..억수로 피곤해요..완전피곤...
2010/07/15 19:57